일본 마트에서 만난 고급 디저트? 오하요 크렘 카라멜 솔직 후기!

부드럽고 고소한 단맛, 오하요 크렘카라멜 솔직 후기

여러분~
푸딩 좋아하시면 이거 한 번쯤 보셨을 거예요.
오하요(オハヨー) 유업의 焼スイーツ 시리즈 중 하나인
크레ー무 카라멜(クレームカラメル)은,
말 그대로 오븐에 은근~하게 구워낸 진짜 ‘구운 푸딩’이에요.

이 제품은 그냥 푸딩이 아니라,
‘저온에서 천천히 구워내 부드럽고도 깊은 맛’을 살린 디저트예요.
윗면에는 살짝 구워진 듯한 고소한 '焼き目(구운 자국)'이 있어서
한 숟갈 뜨기 전부터 ‘와, 이거 제대로네~’ 싶어요.

(바삭한 느낌은 아닙니다 ㅎ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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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주가 들어간다고?

사용된 재료도 꽤 신경 쓴 게 느껴졌는데요:
자사 공장에서 갓 깬 신선한 계란,
국산 생우유와 생크림,
거기에 꿀, 레몬즙, 약간의 양주까지 들어가서
고급스러운 깊은 맛과 향이 납니다.
(알코올은 0.1% 미만이라 걱정 안 하셔도 돼요!)

무엇보다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느낌이 정말 최고예요.
이 정도면 마트 디저트 중에서도 전문점 수준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예요.
가격은 192엔(세금 포함)으로, 가성비도 좋아요!

한입 먹자마자 ‘아, 제대로다’

식감은 정말 부드러워요.
젤리처럼 탱탱한 느낌은 아니고,
스푼이 푹 들어가면서도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타입!
카스타드 본연의 계란맛이 꽤 진하게 느껴지고요,
그 와중에 생크림이 들어가서 그런지
퍽 고급스럽고 묵직한 단맛이 돌아요.

가장 인상 깊었던 건 윗부분에 있는 카라멜 소스인데요,
살짝 구워진 듯한 쌉싸름하고 고소한 풍미가
푸딩의 달콤함을 잡아줘서,
생각보다 전혀 안 질리고 깔끔하게 넘어가요.

조금 오버해서~~ 큰 수저로 한입에 넣고 싶은 맛이었어요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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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단맛은?

솔직히 말하면 단맛은 좀 있는 편이에요.
그렇다고 끈적한 단맛은 아니고,
우유와 계란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져서
전체적으로는 부드럽고 깔끔해요.
딱 “하나 다 먹으면 만족스러운 단맛!”

밑바닥의 카라멜소스까지 한입에 넣어서 풍미를 느껴보세요~

 

 

가격도 200엔 안쪽이라
언제든 먹을수 있는 고급스러운 디저트로 
냉장고에 쟁여두면 든든하고 행복한 느낌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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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부드러움, 고소함, 달콤함 삼박자 딱 맞춘

진한 오븐 푸딩”을 찾고 계신다면

구운푸딩 크레-무 카라멜 푸딩 추천합니다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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